하이키, 19일 '싱킨 어바웃 유' 발표…감성 짙은 이별 노래

김원겸 기자 2024. 1.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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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싱킨 어바웃 유'를 발매한다.

'싱킨 어바웃 유'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 이후 하이키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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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 신곡 '싱킨 어바웃 유' 디데이를 알리는 포스터. 제공|GLG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키(H1-KEY)가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싱킨 어바웃 유'를 발매한다.

'싱킨 어바웃 유'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 이후 하이키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아울러 새해를 맞아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하이키노트'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곡이다.

포근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미니멀한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 스타일 장르의 '싱킨 어바웃 유'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추운 겨울에 녹아드는 하이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별에 안타까워하면서도 끝내 눈물을 보이지 않는 노래 속 화자의 모습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이키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킨 어바웃 유' 단체 포스터를 게재했다.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개인에 이어 완전체로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우아함을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6위, 37위를 기록하는 등 한 해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하이키는 신곡 '싱킨 어바웃 유'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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