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 보은군 학습지원협의회 구성

박병기 2024. 1.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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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도시지역과 교육환경 격차 해소 등을 위한 '학습지원협의회'를 구성, 19일 첫 회의를 했다.

협의회는 군청·교육청 공무원, 교사,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가 주축이 돼 학생들의 도시 유출을 막고 취약한 사교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다채롭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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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도시지역과 교육환경 격차 해소 등을 위한 '학습지원협의회'를 구성, 19일 첫 회의를 했다.

보은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의회는 군청·교육청 공무원, 교사,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군비 2억3천만원을 배정받아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이용권 제공, 영어·수학 온라인 멘토링 심화 수업,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컨설팅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가 주축이 돼 학생들의 도시 유출을 막고 취약한 사교육 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다채롭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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