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폐페트병 재활용한 유니폼·앞치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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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과 앞치마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하는 유니폼과 앞치마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분쇄해 만든 원사로 제작됐다.
유니폼에는 폐페트병 16병이, 앞치마에는 18병이 각각 사용됐으며 활동하기 편안한 디자인에 파파존스의 컬러인 녹색과 아이보리색으로 신선하고 청결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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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16병이 티셔츠로, 18병이 앞치마로 변신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과 앞치마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하는 유니폼과 앞치마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분쇄해 만든 원사로 제작됐다. 유니폼에는 폐페트병 16병이, 앞치마에는 18병이 각각 사용됐으며 활동하기 편안한 디자인에 파파존스의 컬러인 녹색과 아이보리색으로 신선하고 청결한 느낌을 더했다.
미국 파파존스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이 이루어져 나라마다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며 한국파파존스는 지난달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한편 페트병 처분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심어주는 업사이클링은 환경 보호는 물론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아가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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