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케이뱅크, '연내 상장' 목표로 IPO 재시동…관련주 '들썩'

서희원 2024. 1.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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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다시 나선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련주가 기대감으로 강세다.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하고,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 지정감사인 신청·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연기 2년 만에 IPO 재추진 소식으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인지소프트(옛 모바일리더)와 브리지텍은 케이뱅크 지분을 가지고 있어 관련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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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다시 나선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관련주가 기대감으로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인지소프트(100030)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상승한 2만 4400원에, 브리지텍(064480)은 4.68% 상승한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하고,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 지정감사인 신청·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 준비를 해왔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상장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기 2년 만에 IPO 재추진 소식으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인지소프트(옛 모바일리더)와 브리지텍은 케이뱅크 지분을 가지고 있어 관련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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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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