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취약계층 1만 5000여 가구에 난방비 지원[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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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여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직원 1가구 희망의 1:1 결연 사업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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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6일부터 계좌 입금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동대문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여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6일부터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 받으며, 통장 개설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직원 1가구 희망의 1:1 결연 사업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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