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선거제 개편, 가급적 1월 임시국회서 통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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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거제 개편에 대해 "가급적 1월 국회 본회의 내에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 방향에 대한 당 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르면 25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별검사) 재표결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경우 선거제 개편안은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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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거제 개편에 대해 "가급적 1월 국회 본회의 내에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 방향에 대한 당 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전날 언론인들과의 차담회에서 선거제 개편 방향에 대해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명분과 실리가 일치하지 않는데 가능한 한 균형점을 찾겠다"고 했다. 이어 "혼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해관계가 많이 엇갈려서 어떤 게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여야는 1월 임시국회 중 본회의는 오는 25일, 다음달 1일에 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5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별검사) 재표결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경우 선거제 개편안은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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