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덴마크 주택정책 연구기관과 주택시장 현안 논의

권혜진 2024. 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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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본사에서 덴마크의 주택정책 관련 연구기관인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와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HUG는 커트 릴리그린 센터장을 비롯한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연구원을 대상으로 전세제도, 선분양 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HUG의 전세보증, 주택분양보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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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덴마크의 주택시장 현안 및 주택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HUG와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 대표단. [HU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본사에서 덴마크의 주택정책 관련 연구기관인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와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의 요청으로 열렸다.

HUG는 커트 릴리그린 센터장을 비롯한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연구원을 대상으로 전세제도, 선분양 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HUG의 전세보증, 주택분양보증을 소개했다.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측은 민간임대주택, 사회주택, 조합주택 등 자국의 다양한 주택점유 형태를 설명했다.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측은 HUG의 역할과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측은 주택시장 현안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HUG가 전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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