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가격 상승에 소비자 물가 41년만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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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물가가 식품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교도통신은 제2차 석유파동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3.1% 올랐던 198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8.2% 올라 1975년 이후 4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며 식품업체들이 재료비와 운송비 상승을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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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물가가 식품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가 이전해와 비교해 3.1%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제2차 석유파동 영향으로 소비자물가가 3.1% 올랐던 198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물가 상승 목표로 제시해 온 2%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8.2% 올라 1975년 이후 4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며 식품업체들이 재료비와 운송비 상승을 가격에 반영하는 움직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396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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