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중견기업 권역 네트워크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초의 중견기업 권역 네트워크가 대구·경북 지역에 만들어졌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8일 대구 사유원에서 '대경권 중견기업 네트워크' 출범 기념 감담회를 개최했다.
네트워크와의 현장 간담회로 지난해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법'을 내실화하는 데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에 이들의 의사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중견기업 권역 네트워크가 대구·경북 지역에 만들어졌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8일 대구 사유원에서 '대경권 중견기업 네트워크' 출범 기념 감담회를 개최했다. 사유원은 철강 분야 중견기업 TC태창이 2021년에 개장한 생태 수목원, 복합문화공간이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유지연 TC태창 회장, 정서진 화신 사장, 이성엽 에스엘 부회장, 진주완 삼익THK 대표이사, 위지명 아바코 회장, 김도연 피에이치에이 부사장, 강윤아 더프라임그룹 대표이사 등 대구·경북 지역의 2·3세대 중견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경제·사회적 역할을 검토하고, 애로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견련은 올해 상반기 호남권, 동남권, 충청권에도 중견기업 권역 네트워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네트워크와의 현장 간담회로 지난해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법'을 내실화하는 데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에 이들의 의사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국회, 지자체 고위 정책담당자 1:1 간담회, 중견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는 'FOMEK Live', 타 권역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경제·산업 현안 세미나도 추진한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네트워크가 지역의 맹주로서 전국에 포진한 우수 중견기업 중심의 지역 경제 발전 선도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아, '정준영 몰카 공유' 용준형과 목격담…누리꾼 "아니라고 해줘" - 머니투데이
- 무심한 표정에 신발신는 전혜진…故이선균 떠나보낸 후 첫 근황 - 머니투데이
- "딸이예요" 저항에도 성폭행…50대男 "만취해서 아내 인 줄" - 머니투데이
- '탕후루집 옆 탕후루집' 상도덕 논란 일파만파…유튜버 "개업 취소" - 머니투데이
- "기생충 나왔죠?"…미국서 송강호로 오해받은 이 배우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