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현절, 얼음물에 몸 담그는 정교회 신자
민경찬 2024. 1. 19. 10:54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주현절(공현대축일)을 맞아 한 정교회 신자가 안전요원 입회하에 네바강의 얼음물에 몸을 담그고 있다. 주현절은 예수가 요르단강(요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나 하나님의 아들로 공인됐음을 기념하는 정교회 행사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기온은 영하 10도를 기록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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