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세종맨' 오종한 변호사, '세종 경영' 3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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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세종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임했다.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 투표를 통해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대표는 1989년부터 35년간 세종에서 근무한 대표적인 '세종맨'이다.
오 대표를 비롯한 세종 운영위는 지난 3년간 시장변화 대응과 공격적 인재 영입, 조직 화합, 업무시스템 혁신 등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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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시장대응·공격적 인재영입 성과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세종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임했다.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 투표를 통해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 오 대표는 지난 2021년 선출된 이후 6년간 세종을 이끌게 된다.
오 대표는 1989년부터 35년간 세종에서 근무한 대표적인 '세종맨'이다.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글로벌 법률매체인 Asialaw에서 Dispute resolution 분야 ‘Leading Lawyer’로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외부 활동으로는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 대표를 포함해 운영위원회 구성원인 이경돈(연수원 18기), 김대식(연수원 28기), 이창훈(연수원 33기) 변호사도 재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여기에 기영석(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이번에 새로 선출됐다.
오 대표를 비롯한 세종 운영위는 지난 3년간 시장변화 대응과 공격적 인재 영입, 조직 화합, 업무시스템 혁신 등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대표는 "지난 임기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