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세종맨' 오종한 변호사, '세종 경영' 3년 더

최기철 2024. 1. 19.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유)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세종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임했다.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 투표를 통해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대표는 1989년부터 35년간 세종에서 근무한 대표적인 '세종맨'이다.

오 대표를 비롯한 세종 운영위는 지난 3년간 시장변화 대응과 공격적 인재 영입, 조직 화합, 업무시스템 혁신 등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트너들, 업무집행변호사로 재선임
발빠른 시장대응·공격적 인재영입 성과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세종 업무집행변호사(Managing Partner)로 재선임했다.

세종은 지난 17일 파트너 변호사 투표를 통해 오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 오 대표는 지난 2021년 선출된 이후 6년간 세종을 이끌게 된다.

법무법인(유) 세종 업무집행변호사로 재선임된 오종한 대표변호사 [사진=세종]

오 대표는 1989년부터 35년간 세종에서 근무한 대표적인 '세종맨'이다.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글로벌 법률매체인 Asialaw에서 Dispute resolution 분야 ‘Leading Lawyer’로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외부 활동으로는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 대표를 포함해 운영위원회 구성원인 이경돈(연수원 18기), 김대식(연수원 28기), 이창훈(연수원 33기) 변호사도 재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여기에 기영석(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이번에 새로 선출됐다.

법무법인(유) 세종 운영위원회 위원들. 왼쪽부터 오종한·이경돈 대표, 김대식·기영석·이창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오 대표를 비롯한 세종 운영위는 지난 3년간 시장변화 대응과 공격적 인재 영입, 조직 화합, 업무시스템 혁신 등을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대표는 "지난 임기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