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광고 모델부터 카피까지 확 바꿨다

김문수 기자 2024. 1. 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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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은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가족, 친구, 동료들이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농심 신라면 광고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 편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며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본편 4편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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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가족, 친구,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의 TV광고. /사진=농심
농심이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은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가족, 친구, 동료들이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새로운 카피는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동안 농심은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 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 왔다.

이후 선보일 광고 4편은 라면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가족과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 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화를 재미있는 가사와 특유의 멜로디로 풀어냈다.

농심 신라면 광고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 편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며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본편 4편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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