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페리시치, 친정팀 복귀 임박..."최종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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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친정팀 복귀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페리시치의 하이두크 스플리트 복귀는 잘 진행되고 있다. 이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페리시치는 구단에서 역사를 만들기 위해 돌아오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리시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친정팀 하이두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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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친정팀 복귀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페리시치의 하이두크 스플리트 복귀는 잘 진행되고 있다. 이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페리시치는 구단에서 역사를 만들기 위해 돌아오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윙어로 현역 커리어를 시작했던 페리시치는 인터 밀란에서 포지션을 변경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를 왼쪽 윙백으로 기용했다. 2020/21시즌 인테르에서 콘테 감독과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페리시치는 2021/22시즌 공식전 49경기 10골 9도움을 기량이 발전했다.
페리시치는 2022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제자였던 페리시치를 전격 영입했다. 페리시치는 지난 시즌 44경기 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긴 했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양질의 크로스를 제공하며 분투했다.
페리시치는 콘테 감독이 떠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자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교체로 간간이 경기에 나섰던 페리시치는 지난해 9월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페리시치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페리시치에 대해 “그는 더 이상 토트넘을 위해 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페리시치와 결별을 암시한 셈이다. 여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페리시치가 동행을 이어갈 확률은 극히 낮아졌다.
페리시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친정팀 하이두크다. 하이두크는 페리시치가 유소년 시절을 보낸 팀이다. 토트넘은 잔여 시즌 기간 임대 이적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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