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는 시작일뿐! ‘18경기 11실점 철벽’까지 데려온다…맨유와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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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몇 달 동안 관찰한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의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다이어에 이어 토디보까지 영입해 수비 보강을 완벽하게 끝내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뮌헨은 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쟁탈전에서 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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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몇 달 동안 관찰한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의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2무 1패로 승점 41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얇은 센터백 선수층이 뮌헨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지난해 뱅자맹 파바르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탓에 로테이션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부담은 남은 센터백들이 고스란히 떠안았다. 김민재는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르는가 하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는 번갈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뮌헨의 숙제로 떠올랐다. 아시안컵 참가로 김민재가 이탈하는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했다.
보강은 발 빠르게 이뤄졌다. 뮌헨은 지난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다이어에 이어 토디보까지 영입해 수비 보강을 완벽하게 끝내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니스의 리그 18경기 11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토디보는 올시즌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균 7.03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토디보는 A매치 통산 2경기를 소화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니스의 구단주이기도 한 맨유의 짐 랫클리프 회장이 영입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쉽게 물러설 뮌헨이 아니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뮌헨은 맨유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쟁탈전에서 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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