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고딩엄빠' 하차, 번아웃 때문…감정소모 심했다"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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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과거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자신의 은퇴 시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는 하하와 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김구라, 유세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하하에게 "'오은영 리포트'나 '고딩엄빠'를 했었는데 왜 하차한거냐. 'VCR만 보면 되는 편한 프로그램 아니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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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과거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자신의 은퇴 시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뒤풀이스타' 두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하하와 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김구라, 유세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하하에게 "'오은영 리포트'나 '고딩엄빠'를 했었는데 왜 하차한거냐. 'VCR만 보면 되는 편한 프로그램 아니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물었다.
하하는 "그 당시에는 약간 과부하가 걸렸다"고 운을 뗐다. 그냥 VCR만 보면 되는 게 아니었다고. 프로그램 특성 상 감정 소모가 심했다는 그다.
"차라리 야외 촬영이 훨씬 낫다. 또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면서도 '인터넷 방송을 줄이면 되지 않냐'는 김구라의 지적엔 "그건 놓으면 안 된다. 그게 코어다. 거기서 광고로 다 벌고 있다. 한번 자리잡으면 멋있게 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작진 모두 다 이해를 해주셨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구라 역시 자신의 방송 생활을 되짚어봤다. "나도 예전엔 여섯 프로그램 이상 깔고 갔다. 지금은 네 개 한다. 올해 내 나이가 54세다. 방송한 지 아제 30년 됐다. 인간의 수명은 83~84세에서 늘어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식이 "은퇴 생각을 하고 있냐"고 묻자 김구라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시점만 되면. 난 경제적으로도 크게 욕심이 없다"고 답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뒤풀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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