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운전자들 가장 많이 찾은 곳 3위는 다이소, 1위는?

김상범 기자 2024. 1.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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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1~11월 데이터 결산 발표
1위 스타벅스, 30대 검색량 압도적
상위 10위 안에 이마트·맥도날드·우체국
티맵 사용모습. 티맵 제공

지난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티맵’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장소는 ‘스타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 검색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결산은 지난해 1~11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2023년 티맵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장소는 스타벅스로, 연령별로는 30대의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유소와 다이소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이소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색량이 20% 증가했다. 이외에도 이마트, 맥도날드, 하나로마트, 카페, 우체국, 홈플러스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연령대별로는 20~40대가 이마트와 편의점을 많이 검색했고 50~60대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많이 찾았다.

1인당 검색 빈도가 가장 높았던 키워드는 ‘맛집’이었다. ‘로또 판매점’과 ‘모텔’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티맵 숙박예약 서비스 사용율도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월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철물점의 경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 정도 올랐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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