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돈까스 데이트' 했네..'3개월 前 목격담' 재조명[★NEWSing]

한해선 기자 2024. 1.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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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사실상 '열애 인정'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식당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식당 방문 기록이 다시 떠돌았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오후 같은 시각, 각각 자신의 계정에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아와 용준형 측의 공식입장에 따라 대중은 사실상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인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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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가수 용준형, 현아 /사진=블랙메이드, 스타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사실상 '열애 인정'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식당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식당 방문 기록이 다시 떠돌았다.

이들의 방문기는 지난해 11월 9일 한 프랜차이즈 돈까스 식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식당 측은 현아와 용준형의 사인을 받은 인증샷을 올린 것.

사진에는 현아가 자신의 사인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고, 용준형도 사인과 함께 "히레카츠 맛있어요"라고 후기를 남긴 흔적이 있었다.

이를 본 대중은 현아와 용준형이 이미 적어도 3개월 전, 지난해부터 연애를 했던 것이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현아, 용준형 인스타그램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오후 같은 시각, 각각 자신의 계정에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아는 여기에 여자와 남자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쓰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글을 적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19일 스타뉴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짧은 입장만 밝혔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도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보통 연예인들이 열애설을 부정할 때는 "사실 무근" 식으로 적극 공식입장을 밝히지만, 열애설이 사실일 경우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식의 입장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던 바. 현아와 용준형 측의 공식입장에 따라 대중은 사실상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인지하게 됐다.

한편 현아는 같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후배가수였던 던과 연인 관계를 알림과 동시에 소속사를 나와 6년 동안 공개열애를 하고 2022년 11월 결별한 바 있다. 현아는 이후 던이 소속된 새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합류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룹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출신인 용준형은 포미닛 출신 현아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있던 사이. 현아는 2010년 첫 솔로 데뷔곡 'Change'를 발표했을 당시 용준형의 피처링을 받아 함께 여러 무대에 선 적이 있다. 두 사람의 공식 투샷은 14년 만에 공개되는 것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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