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떠난 뒤…처음 공개된 전혜진 근황, 댓글에는 응원 물결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1.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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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혜진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팬들은 그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바닥에 앉아 운동화 끈을 고쳐 묶고 있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다시 묶는 신발끈이 의미심장하다.

이 글에는 팬들의 답장도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진짜 많이", "힘내세요", "사진 고마워요" 등의 글로 전혜진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인 故 이선균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였다.

이후 문화예술연대회의가 이선균이 숨진 사건을 경찰과 언론에 의한 '인격 살인'으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등 관련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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