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에서 시장 확대 방안 모색

유희곤 기자 2024. 1.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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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왼쪽 두 번째)과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첫 번째)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존 리아디 리포그룹 대표(세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39)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이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인 리포그룹의 존 리아디 대표를 만나 인도네시아 보험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차세대 전기차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그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과 하비 슈워츠 대표와도 만나 세계 경제 및 사모펀드 시장 전망, 유망 투자 분야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올해까지 다보스포럼에 여섯 번 참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72)의 차남으로 지난해부터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고 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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