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날벼락, 네이션스컵서 살라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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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집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선발 출전한 살라는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모스타파 파티와 교체됐다.
이집트가 네이션스컵에서 조기 탈락한다면 살라의 리버풀 복귀는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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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집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펠릭스 우푸에-부아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선발 출전한 살라는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모스타파 파티와 교체됐다. 살라는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주저앉았고 교체 사인을 보냈다. 햄스트링 관련 근육 부상으로 추정된다.
후이 비토리아 감독은 살라의 부상에 대해 "아직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큰 문제가 아니길 빈다. 아직은 뭔가를 알기에 이르다.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살라가 회복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집트에는 날벼락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살라는 대체가 불가능한 에이스다. 2경기 연속 2-2 무승부로 탈락 위기에 놓인 이집트는 살라 없이 카보 베르데와의 최종전을 치러야 할 수 있다.
소속팀 리버풀 역시 한숨이 나올 상황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살라 외에 나머지 주전 공격수들의 결정력 문제가 심각하다. 다르윈 누녜스는 결정적인 찬스를 수차례 놓치면서 리그 5골에 그치고 있다.
이집트가 네이션스컵에서 조기 탈락한다면 살라의 리버풀 복귀는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그러나 살라가 다친 채로 복귀하는 상황은 리버풀이 기대했던 그림은 아닐 것이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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