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박인영 2024. 1. 19. 1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 S24 사전 판매 시작…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이동통신 3사가 1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해 최대 24만원을 지원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5만7천500∼27만6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22900017

롯데하이마트,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 진행 (서울=연합뉴스) 롯데하이마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고객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살펴보는 모습. 2024.1.19 [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외국인력 고용 신청 대폭 늘렸다…1회차 3만5천명 접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도 1회차 고용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고용노동부가 19일 밝혔다. 이번 1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규모는 총 3만5천 명으로, 작년 1회차보다 73.6% 늘었다. 업종별 쿼터는 제조업 2만3천232명, 조선업 1천500명, 농축산업 4천209명, 어업 2천595명, 건설업 1천632명, 서비스업 1천297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25200530

■ 4세대 실손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 시행…소비자 조회시스템 운영

올해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가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소비자가 비급여 의료 이용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비급여 보험금 조회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7월부터 비급여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료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많은 소비자는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지만,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소비자는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할인·할증 단계는 5등급으로 나뉘고 이 등급은 갱신 후 1년간만 유지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140600002

■ 비트코인 한때 4만1천달러 아래로…현물ETF 승인 후 하락세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하락세를 걸으며 한때 4만1천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5시35분 기준 4만611.83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오전 9시22분 현재 2.88% 하락한 4만1천18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4만4천~4만7천달러 사이에서 거래됐고 ETF 거래 개시 뒤 4만9천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대폭 하락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43800009

■ 이재명 "김정은 도발 멈춰야…김정일·김일성 노력 폄훼 안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북한에 본때를 보이겠다면서 평화의 안전핀을 뽑아버리는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는 경제와 우리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 적대적 강경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 긴장을 낮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강 대 강 대치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없다"며 "옆집에서 돌멩이 던진다고 같이 더 큰 돌 던져서 더 큰 상처를 낸다 한들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40200001

■ 중동 내 반미감정 급증…이라크 총리 "미군주둔 이제 불필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벌이는 전쟁의 여파로 중동에서 반미감정이 급증하면서 이라크에서도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에서의 미군 주둔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알수다니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인터뷰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없어졌다고 믿는다"며 이라크 주둔 미군과의 관계 재편을 재차 주장했다. 그는 국제 동맹국의 철수하더라도 이라크군의 역량이 약화할 것이라고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라크 전역을 통제할 수 있는 유능한 보안군을 갖췄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국경은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다. 우려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38100009

■ AI 혁신에 머리 맞댄 민관…카카오, LLM '허니비' 첫 공개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정부와 각계 기업 대표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멀티모달(복합정보처리)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처음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정책, 투자 방향,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급 협의체로, 이번에는 국내 AI 산업을 이끄는 초거대 AI 기업뿐 아니라 뷰티, 가전, 제조, 통신, 스타트업 등 각 분야 기업 대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159800017

■ '대한' 하루 전이지만 포근…강원영동·제주 강수 계속

절기상 대한(大寒) 하루 전이지만 예년보다 포근하겠다. 19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4.7도, 대전 4.5도, 광주 6.8도, 대구 5.7도, 울산 5.8도, 부산 6.5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31500530

■ "모유 육아 엄마에 처방시 주의를"…의·약사에 성분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수유부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148개 의약품 성분에 대한 정보를 올해부터 의료진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수유부 등 특정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의약품 정보를 의·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 이 같은 주의 정보를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관리하는 '의약품 적정 사용을 위한 주의 정보'에 신설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41100017

■ "해수면 상승 피해, 2100년까지 유럽에서만 1천270조원 전망"

온실가스가 현재 추세로 계속 배출될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2100년까지 유럽에서만 1천270조원(8천720억 유로)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타티아나 플라토바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온실가스가 줄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2100년까지 해수면 상승으로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발생할 손실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078200017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