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콘서트 2시간 늦게 시작해 관객에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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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콘서트를 예정 시간보다 2시간여 늦게 시작해 관객들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미국 ABC 방송과 연예매체 TMZ 등이 현지 시간 18일 보도한 것을 보면 뉴욕에 사는 두 남성이 마돈나와 공연기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3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돈나의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콘서트가 예정된 시각인 오후 8시 30분이 아니라 오후 10시 45분에야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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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콘서트를 예정 시간보다 2시간여 늦게 시작해 관객들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미국 ABC 방송과 연예매체 TMZ 등이 현지 시간 18일 보도한 것을 보면 뉴욕에 사는 두 남성이 마돈나와 공연기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3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돈나의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콘서트가 예정된 시각인 오후 8시 30분이 아니라 오후 10시 45분에야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늦게 시작된 콘서트가 다음날 자정을 넘겨 오전 1시에 끝나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교통 비용이 크게 늘었다며 액수를 특정하지 않은 채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평일에 이런 일이 일어난 탓에 다음 날 직장에 출근하고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큰 지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마돈나의 이번 투어 중 다른 지역 공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이 소송을 집단소송으로 다뤄 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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