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고대 그리스·로마실' 인기…전시 해설 영상 서비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1.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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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다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대 그리스·로마실 전시를 해설해주는 영상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루 3회 운영하는 전시 해설을 듣기 어려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전시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게 이번 전시 해설 영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람객들은 개인 휴대기기로 전시실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해설 영상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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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로마실 전시 해설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알고 보면 다르다. '아는 만큼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대 그리스·로마실 전시를 해설해주는 영상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 연구사가 주요 전시품과 전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30분 분량의 영상을 오는 22일부터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신설된 고대 그리스·로마실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특히 방학 기간에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루 3회 운영하는 전시 해설을 듣기 어려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전시품 감상에 집중할 수 있게 이번 전시 해설 영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람객들은 개인 휴대기기로 전시실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해설 영상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설 영상을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실은 연중 무료로 2027년 5월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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