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설 '비상방역체계' 조기 가동

유승현 기자 2024. 1.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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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1월 둘째 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입원한 환자 수가 최근 4주간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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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1월 둘째 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입원한 환자 수가 최근 4주간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방역체계가 시행되면 설 연휴 전까지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신고·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보건의료기관과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게 됩니다.

유승현 기자 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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