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억류된 최연소 인질 무사 귀환 촉구하는 주황 풍선 물결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1.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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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크피르 비바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크피르의 생일 파티 겸 무사 귀환 촉구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크피르의 머리 색깔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풍선을 들고 생환을 기원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가족과 함께 인질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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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크피르 비바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크피르의 생일 파티 겸 무사 귀환 촉구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크피르의 머리 색깔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풍선을 들고 생환을 기원했다. 그의 친척인 요시 슈나이더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생일"이라고 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가족과 함께 인질로 끌려갔다. 당시 생후 9개월이었던 크피르는 1살이 된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마스는 지난해 11월 29일 크피르와 형제인 아리엘, 어머니 시리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크피르 가족에 대한 사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사람들은 240여 명으로, 크피르 가족을 포함해 132명이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텔아비브=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최연소 인질 '크피르 비바스'의 첫돌을 맞아 시위대가 주황색 풍선을 들고 크피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인질로 끌려갈 당시 생후 9개월로 최연소 인질이었다. 이후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 때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4.01.19.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계 이스라엘인 아기 크피르 비바스의 친척들이 크피르의 첫 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모여 슬퍼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당시 납치됐던 최연소 인질로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024.01.18.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계 이스라엘인 아기 크피르 비바스의 친척들이 크피르의 첫 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당시 납치됐던 최연소 인질로 하마스는 크피르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족과 함께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2024.01.19.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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