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억류된 최연소 인질 무사 귀환 촉구하는 주황 풍선 물결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크피르 비바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크피르의 생일 파티 겸 무사 귀환 촉구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크피르의 머리 색깔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풍선을 들고 생환을 기원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가족과 함께 인질로 끌려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크피르 비바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가 열렸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크피르의 생일 파티 겸 무사 귀환 촉구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크피르의 머리 색깔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풍선을 들고 생환을 기원했다. 그의 친척인 요시 슈나이더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생일"이라고 했다.
크피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때 가족과 함께 인질로 끌려갔다. 당시 생후 9개월이었던 크피르는 1살이 된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마스는 지난해 11월 29일 크피르와 형제인 아리엘, 어머니 시리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크피르 가족에 대한 사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사람들은 240여 명으로, 크피르 가족을 포함해 132명이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