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인기...국민 10명 중 4명 찾아 자연 속 휴양 즐겨

조성란 기자 2024. 1.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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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의 10명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수는 1,924만명으로, 전년(1,910만명) 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2,030만명으로, 전년도(655만명)에 비해 3배 이상(1,375만명)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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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이상, 향후 자연휴양림 이용할 것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지난해 우리 국민의 10명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수는 1,924만명으로, 전년(1,910만명) 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는 지난 2021년 1,401만명에서 2022년 1,910만명, 2023년1,924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헤다  

휴양림 통계 인포그래픽-산림청 제공

특히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2,030만명으로, 전년도(655만명)에 비해 3배 이상(1,375만명)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보완하여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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