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베스트투자증권, LS네트웍스 품으로…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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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가 LS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로 바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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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11분 기준 17.45%(670원) 오른 4510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최대주주가 LS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로 바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 거래일(3840원) 대비 17.45%(670원)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050원으로 개장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개장 직후에는 4990원까지 뛰며 5000원을 앞두기도 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G&A PEF는 이 사원총회를 개최해 잔여재산 분배를 결의하고, LS네트웍스 또한 같은 이사회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네트웍스는 이사회 개최 후 기업결합 신고를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완료 후 당사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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