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 '조명가게' 드라마된다…배우 김희원 감독 데뷔·주지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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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조명가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여기에 드라마 '파친코'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대세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힙하게'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혁권,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진지한 연기부터 일상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대명,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신은수, 드라마 '더 글로리', '슈룹'의 김선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김기해 등 믿고 보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하여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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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인기 웹툰 '조명가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19일 새 드라마 '조명가게'를 선보인다며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회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조명가게' 역시 '무빙'에 이어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 또한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이어 강풀 유니버스를 함께 열어갈 주역으로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한다. 먼저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함께' 1, 2편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천만배우에 등극한 주지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거듭 확장하고 있는 박보영, 영화 '꾼', '안시성', '더 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성우, 영화 '낙원의 밤', 드라마 '구해줘 2' 등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 엄태구,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스펙트럼을 쌓고 있는 김설현, 영화 '기생충'에서 극 분위기를 반전시킨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이정은. 여기에 드라마 '파친코'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대세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힙하게'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혁권,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진지한 연기부터 일상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대명,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신은수, 드라마 '더 글로리', '슈룹'의 김선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김기해 등 믿고 보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하여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조명가게'는 연내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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