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은 떠났는데, 제라드는 알에티파크와 계약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에티파크를 떠났다.
하지만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알에티파크와 계약을 연장했다.
반면 제라드 감독은 알에티파크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지난 여름 알에티파크와 2025년까지 계약한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8위에 그친 탓에 압박을 받고 있으나, 오히려 계약 기간을 더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에티파크를 떠났다. 하지만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알에티파크와 계약을 연장했다.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헨더슨은 이날 알에티파크를 떠나 네덜란드의 아약스에 입단했다. 헨더슨은 아약스와 2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반면 제라드 감독은 알에티파크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지난 여름 알에티파크와 2025년까지 계약한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8위에 그친 탓에 압박을 받고 있으나, 오히려 계약 기간을 더 늘렸다.
헨더슨과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 프로리그 입성으로 엄청난 금전을 보장받았다. 헨더슨은 주급 70만 파운드(약 12억 원), 제라드 감독은 연봉 1500만 파운드(254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헨더슨은 명예를 잃었다. 헨더슨은 성소수자 인권 지지자로 유명했는데, 동성애가 불법이고 사형도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이후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헨더슨은 그리고 아약스로 이적하면서 주급을 최소 50% 이상 삭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강성희, 사건 만들려는 운동권 버릇…의도적으로 한 것”
- “눈 하얗게 변하더니 모두 죽었다”…치사율 100% 코로나 바이러스 만든 中
- 술 취한 女동료 집에 데려다주고 성폭행한 구급대원…“강제로 안 해”
- 서정희, 김태현과 30년 인연 …“친정어머니가 이어줬다”
- 홍이삭, ‘싱어게인3’ 최종 우승…“책임 갖고 최선 다해 살겠다”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김건희당·검찰당서 희망 찾기 어려워”
- 쌍둥이의 뷔페 바통터치 “화장실 다녀온 손님 묘하게 달라”
- “영탁이 150억 원 요구했다”…허위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 [단독]박수홍, ‘친형 횡령’ 민사소송 ‘198억’으로 확대, 왜?
- 대통령 향해 ‘국정기조 전환’ 외치다 끌려나간 의원…‘과잉경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