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 TKG휴켐스 질산 6공장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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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한 전남 여수 'TKG휴켐스' 질산 6공장이 착공 21개월 만에 생산을 개시했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40만t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이 완료됐으며, 이 공장은 지난해 말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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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공한 전남 여수 'TKG휴켐스' 질산 6공장이 착공 21개월 만에 생산을 개시했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40만t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이 완료됐으며, 이 공장은 지난해 말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설계·구매·시공(EPC)을 단독 수행하는 조건으로 이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 2022년 4월 착공한 바 있다.
해당 공장의 생산 개시로 TKG휴켐스의 질산 등 제품 생산량은 연간 270만t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초화학제인 질산은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활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 안에 완료할 수 있던 것은 설계, 구매, 시공 등 각 단계에서 일정을 준수했기 때문"이라며 "공사 기간 어려움도 많았으나 무재해로 적기 상업 생산까지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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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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