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y(잇티), 위치기반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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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오더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플랫폼 Eaty(잇티)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노출 없이, 앱 설치만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과 즉시 연결 및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aty(잇티)는 GPS와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을 서로의 연락처나 개인정보가 없이도 동시간, 동일 장소의 사람들을 즉시 연결해주는 위치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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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타트업 위오더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플랫폼 Eaty(잇티)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노출 없이, 앱 설치만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과 즉시 연결 및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서로 간의 연락처를 교환하지 않더라도 ‘1:1 채팅’과 ‘단체 라이브채팅’ 등의 기능을 통해 특정 공간 내의 유사 관심사를 가진 타사용자들과 실시간 소통, 정보 교류,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잇티는 지난 12월부터 강남, 압구정, 을지로, 홍대, 건대 등 MZ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 일대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약 1개월여 만에 5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다. 잇티는 1분기 내 1만 명, 상반기에 10만 명, 올 연말까지는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잇티는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예약, 대기,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 오더’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들 간의 연결뿐만 아니라 국내 요식업과 태블릿 오더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며 시장을 혁신해 나가고자 한다.
잇티 관계자는, “최근 최저 임금 상승에 따른 인력 수급과 운영의 어려움, 그리고 업주의 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에 따라 태블릿 오더 서비스의 도입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사용의 복잡성, 위생 문제, 예약-주문-결제 각각의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는 점 등 다양한 문제가 존재한다”며 “더불어 업주 입장에서도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며 단골 고객 관리와 타겟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큰 상황이지만 이를 채워 주는 서비스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잇티는 다양한 핫스팟들에서의 현장 베타 테스트 및 기능 고도화 작업을 거친 후 올해 3월경 정식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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