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빠진 토트넘, 겹경사!...쿨루셉에 이어 메디슨도 '맨시티전 복귀' 겨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임스 메디슨이 맨체스터 시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토트넘 미드필더 메디슨은 맨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약 3개월 부상을 당한 이후 26일 정도에 복귀할 것이다. 아마 이스라엘 윙어인 마노르 솔로몬도 합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슨, 맨시티전 복귀 겨냥
3개월 만에 복귀 시동
[포포투=한유철]
제임스 메디슨이 맨체스터 시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토트넘 훗스퍼. 지난 시즌의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내며 상승세에 올라 있다. 초반엔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에 올랐으며 부진 이후에도 다시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 토트넘에 1월은 무탈하게 넘어가야 할 최대 난관이다. 많은 선수들이 이탈했기 때문. 캡틴이자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아시안컵 일정으로 인해 최대 1개월 이상 이탈이 예상되며 파페 마타 사르와 이브 비수마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치르고자 대표팀에 합류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도 많았기에 토트넘은 100%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가 없이 잇몸으로 잘 버티고 있는 토트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탈락한 만큼,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그렇기에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따내야 한다.
다행히 겹경사가 이뤄지고 있다. 질병으로 인해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장했던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에이스' 메디슨 역시 맨시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토트넘 미드필더 메디슨은 맨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약 3개월 부상을 당한 이후 26일 정도에 복귀할 것이다. 아마 이스라엘 윙어인 마노르 솔로몬도 합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초반 리그 11경기에서 3골 6어시스트를 올리며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쳤고 손흥민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