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공간디자인 초점"…에넥스, 스마트 모듈형 사무가구 선봬

'서울 오피스가구·오피스페어' 인기 제품 소개

에넥스 'EO 다이브'(DIVE) (에넥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넥스(011090)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사무실 환경 개선에 나서는 기업 수요를 잡기 위해 'EO 다이브'(DIVE) 'EO 바론'(BARON) 등 오피스 주력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O 다이브는 업무 효율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 가구로 △독립형 △집중형 △개방형 △소통형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갖췄다. 모듈 조합 방식으로 사무실 환경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업무 공간을 분리하는 스크린도 원하는 형태·소재(아크릴·패브릭·우드 중)를 선택할 수 있다.

캐비닛은 △상부(슬라이딩 도어) △하부 △멀티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캐비닛 뒷면도 깔끔하게 마감해 쾌적한 사무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EO 바론은 데스크부터 소파까지 시리즈 구성 사무가구다. 깊이 있는 우드와 그레이를 조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상판의 전선덕트는 IT 기기의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도와준다.

에넥스 관계자는 "사무공간은 업무 효율과 활력을 좌우한다"며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서울 오피스가구·오피스페어'(12일~14일)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