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공동 77위…맞대결한 이민우 14위 [PGA]

권준혁 기자 2024. 1.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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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공식 대회인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 김주형(21)이 첫날 경기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플레이했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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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한 김주형, 이민우 프로가 1라운드에서 동반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공식 대회인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 김주형(21)이 첫날 경기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플레이했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에서 1라운드를 치른 잭 존슨(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이상 10언더파 62타)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한 가운데 김주형은 공동 77위에 위치했다.



 



이날 호주 교포 이민우(25)와 정면 승부한 김주형은 전반 11번홀(파5), 13번홀(파4) 버디를 낚으며 순항하다가 17번홀(파3) 보기로 후퇴했다.



 



바로 18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1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파5) 버디를 보태 잠시 4언더파가 된 김주형은 5번홀(파4) 보기를 추가하면서 기세가 꺾였고, 더는 버디를 기록하지 못한 채 2라운드를 기약했다.



 



하와이를 건너뛴 이민우는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 8개 버디를 잡고 보기 하나를 곁들여 공동 14위(7언더파 65타)에 나섰다.  



 



17번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를 써낸 이민우는 전반에 김주형과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했으나, 후반에는 5개 버디를 골라내며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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