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강릉송정에 친환경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1. 19. 09:51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가 강원 강릉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 ‘강릉송정DT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송정DT점은 지상 2층 건물로 약 150평 규모이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관광객에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매장은 맥도날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에 따라 친환경과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매장 도장 도료와 천정재는 친환경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했고, 외부 난간 시설물은 맥도날드의 커피박을 활용한 합성 목재로 제작했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해 2대의 차량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주문 후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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