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美 시골 생활, 외로웠다” (어쩌다 사장3)

장정윤 기자 2024. 1.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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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3’



골프 선수 박인비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박인비는 자신의 제육덮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날 모녀 손님이 등장해 박인비표 제육덮밥을 주문했다. 음식을 건넨 박인비 선수는 손님에게 “첫 번째 손님이다. 많이 안 맵냐”며 걱정했고, 손님 중 딸은 “진짜 맛있다. 챔피언 푸드”라며 칭찬. 어머니는 “맛있게 생겼다”며 거들었다.

식사 중 (손님 중) 딸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의 반찬 가게를 돕기 위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들은 박인비 선수는 “전 어릴 때 플로리다의 시골에 살았는데 전교에서 내가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꽤 외로웠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털어 놓기도.

tvN ‘어쩌다 사장3’



이후 영업을 멤버들은 식사를 시작했고, 이때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 선수가 등장했다.

윤경호는 남기협 선수에게 “오늘 인비 씨가 진짜 고생 많이 했다”라며 전했다. 박인비는 자신이 만든 제육덮밥을 건넸고, 남기협은 “맛있게 잘했네”라며 칭찬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3’는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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