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리아 잡고 2승, 아시안컵 16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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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호주는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인도와의 1차전에서도 인도의 밀집 수비를 파훼하는 데 애를 먹었던 호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유효 슈팅을 단 1개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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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주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호주는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 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며 조 3위 팀 중 상위 성적 4개 팀이 16강에 추가로 합류한다.
FIFA 랭킹 25위 호주와 91위 시리아의 대결이었지만 호주의 결정력 부족 문제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았다. 인도와의 1차전에서도 인도의 밀집 수비를 파훼하는 데 애를 먹었던 호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유효 슈팅을 단 1개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호주도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다. 전반 5분 사바그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후 호주가 후반 14분 처음이자 마지막 유효 슈팅을 선제 득점으로 연결했다. 문전 혼전에서 잭슨 어빈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두 팀이 답답한 경기 내용을 보이면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사진=호주 국가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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