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SF9 인성·윤태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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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그룹 'SF9'의 인성, 윤태호 등이 출연한다.
서울에술단은 3월 8∼2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최상위 계급 학생들이 다니는 가상의 학교 프라임 스쿨을 배경으로 선과 악의 대립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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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그룹 'SF9'의 인성, 윤태호 등이 출연한다.
서울에술단은 3월 8∼2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최상위 계급 학생들이 다니는 가상의 학교 프라임 스쿨을 배경으로 선과 악의 대립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다윈 영이 아버지 친구 제이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프라임 스쿨의 모범생이자 아버지를 롤모델로 여기는 다윈 영은 그룹 'SF9'의 인성과 배우 윤태호가 연기한다.
다윈의 아버지이자 진실의 열쇠를 쥔 니스 영 역은 최인형과 김승대가 맡는다.
다윈의 할아버지 러너 영 역에는 이동규가, 죽은 삼촌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루미 헌터 역에는 송문선과 서연정이 출연한다.
작품은 고(故)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6년 초연해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제작진으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연출 오경택, 뮤지컬 '맥베스'를 작곡한 박천휘 등이 참여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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