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진가 케나의 한국 풍경사진들…공근혜갤러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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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의 '솔섬' 사진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로 한국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에서도 지난해 전남 고흥과 충남 등 한국을 배경으로 작업한 사진과 고향에서 70∼80년대 찍은 초기작들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케나의 대표작 중 하나인 1981년작 '파도'와 그를 한국에 알린 '솔섬'의 AP(Artist Proof.작가가 보관하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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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강원도 삼척의 '솔섬' 사진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로 한국 관람객들을 만난다.
청와대 춘추관 옆에 있는 공근혜갤러리는 다음 달 3일까지 케나 작품을 소개하는 '뉴 코리아 앤드 잉글랜드'전을 연다.
수묵화 같은 느낌의 흑백 풍경 사진 작업을 하는 케나는 한국을 자주 찾아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지난해 전남 고흥과 충남 등 한국을 배경으로 작업한 사진과 고향에서 70∼80년대 찍은 초기작들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케나의 대표작 중 하나인 1981년작 '파도'와 그를 한국에 알린 '솔섬'의 AP(Artist Proof.작가가 보관하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작가와의 만남과 책 사인회가 열린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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