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카오 대표와 결혼한 박지윤, 가수로 돌아온다...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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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 기대를 더한다.
박지윤은 오는 3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4 박지윤 콘서트 'Love is my song (러브 이즈 마이 송)'을 통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Love is my song'은 박지윤이 지난 2019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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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박지윤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 기대를 더한다.
박지윤은 오는 3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4 박지윤 콘서트 'Love is my song (러브 이즈 마이 송)'을 통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Love is my song'은 박지윤이 지난 2019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박지윤은 대중음악 가수로는 세 번째로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윤은 오랜 공백을 깨고 관객 앞에 서는 만큼 15인조 편성으로 음악에 풍성함을 더하며, 지난달 발매한 정규 10집 신곡 '사랑을 사랑하고 싶어'를 포함해 더욱 깊고 견고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지윤은 앞서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공연 기대된다", "너무 가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지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솔로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바래진 기억에', '그러지마요', '나무가 되는 꿈' 등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으며, 지난달에는 6년 9개월 만에 정규 10집 '숨을 쉰다'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스타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카카오 공동대표였던 조수용과 2019년 결혼한 후 가정에 집중해왔다. 박지윤은 2021년에 딸을 품에 안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카오, 박지윤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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