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보다 온화‥영동 폭설 조심
[930MBC뉴스]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이 되겠습니다.
태백산맥을 넘어서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건데요.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8도, 제주 13도까지 오르면서 3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요.
주말 동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한편 영동과 전남 해안으로는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은 오후까지, 영동은 주말 동안에도 눈과 비가 이어질 텐데요.
영동 지방에서는 폭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3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15cm 이상 눈이 오겠고요.
이들 지역으로는 대설특보가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전남 해안으로는 오늘까지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내린 눈으로 인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교통안전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8도, 대전과 청주가 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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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3942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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