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결제대금 5521조원…전년 대비 16.7% 줄었다

박수현 기자 2024. 1. 19.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521조4000억원(일평균 2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60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세부 시장별로는 채권이 259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CD·CP가 1370조4000억원으로 42.6% 감소, 단기사채가 946조9000억원으로 2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채권결제대금 추이.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521조4000억원(일평균 2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60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세부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이 449조9000억원으로 15.7% 증가, 장내 일반채권시장이 11조7000억원으로 1.2% 감소, 장내 REPO(환매조건부 채권매매)시장이 147조2000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반면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491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세부 시장별로는 채권이 259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CD·CP가 1370조4000억원으로 42.6% 감소, 단기사채가 946조9000억원으로 2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8720조8000억원(일평균 3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1759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은 6961조4000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