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김지호, 안철수와 맞붙나…분당갑 후보 등록

강수련 기자 2024. 1.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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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지호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부실장은 19일 "분당갑 지역으로 공천 서류를 접수한다"며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국민도 살리고 이 대표와 가족도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도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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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21일 공식 출마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22.3.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이재명 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지호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부실장은 19일 "분당갑 지역으로 공천 서류를 접수한다"며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국민도 살리고 이 대표와 가족도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김 부실장은 뉴스1에 "분당에서 15년 전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에서 활동했고 분당을 의원 비서관, 경기도지사 비서관도 지내며 선출직 꿈을 가지게 됐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 성남 분당갑은 현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험지로 분류된다.

김 부실장은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할 계획이다.

한편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도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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