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열애의 흔적?…해변에서 '맞잡은 손', 두 달 전엔 식당도 함께

김송이 기자 2024. 1.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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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와 용준형(35)이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열애 여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달여 전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으며, 사진에 대한 별다른 멘트 없이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을 썼다.

그러면서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뒤이어 용준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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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현아(32)와 용준형(35)이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열애 여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달여 전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으며, 사진에 대한 별다른 멘트 없이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을 썼다.

그러면서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뒤이어 용준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 시작했고, 일각에서는 컬래버레이션 가능성도 내놓으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하고 있다.

현아, 용준형. ⓒ News1 DB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9일 한 프랜차이즈 식당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사인이 담겼고, 식당 측은 "현아님, 용준형님 방문 감사드린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해당 시점에 이미 열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19일 오전 현재 현아와 용준형의 소속사 측은 모두 두 사람의 실제 열애 여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또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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