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 사업 매출 전년 比 28% 증가... "여의도 직장인 공략”

이민아 기자 2024. 1.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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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서울 여의도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외식(GP)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승훈 아워홈 GP사업운영부문장은 "여의도는 유동 인구가 많으면서도 외식업을 비롯한 유통 트렌드가 밀집돼 있는 만큼 외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올해 역시 여의도를 중심으로 주요 외식 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B2C 사업 확장 및 가속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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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서울 여의도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외식(GP)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중식당 싱카이 여의도점 및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 내부 전경./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주요 상권 및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컨세션 등 외식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매출 증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워홈은 비즈니스 미팅,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은 여의도 일대를 외식 사업 진출 거점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대표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을 30년 이상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는 제철 재료로 조리하는 프리미엄 일식당이다. 중식, 일식 일품 및 코스요리는 물론 와인 등 다양한 주류까지 제공한다.

모든 공간은 독립된 방 형태로 마련돼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 장소 알려졌다. 최근에는 조찬 반상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아침 시간을 활용해 비즈니스 회의, 조찬 모임을 진행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한승훈 아워홈 GP사업운영부문장은 “여의도는 유동 인구가 많으면서도 외식업을 비롯한 유통 트렌드가 밀집돼 있는 만큼 외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올해 역시 여의도를 중심으로 주요 외식 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B2C 사업 확장 및 가속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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