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 수리온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용역 수주

배요한 기자 2024. 1.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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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수리온 기동 헬기 KUH(Korean Utility Helicopter)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MTD)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계약 기간 1년에 총 사업비 약 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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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수리온 기동 헬기 KUH(Korean Utility Helicopter)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MTD)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계약 기간 1년에 총 사업비 약 6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유테크놀러지는 방산 분야에서만 올해 총 42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회사는 국제적 분쟁 확대로 방산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기 체결된 계약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의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밀리터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올해 시작과 함께 3건의 방산 수주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도화된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공급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정비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유테크놀러지는 2008년 설립돼 육·해·공군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전투장비 전자교범 ▲통합무기체계지원 등의 밀리터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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