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블록딜' 대한해운, 6%대 급락…해운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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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005880)이 6%대 급락하는 등 해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6.94%) 하락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지난 18일 223억908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조정받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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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6.94%) 하락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003280)도 4.17% 하락한 402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은 지난 18일 223억908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처분예정주식수는 838만607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267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이날이다. 처분방법은 시간외 대량매매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투자관련 및 일반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조정받는 양상이다.
미국 백악관은 최근 이란과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의 확전을 원치 않는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출장길에 가진 기내 브리핑에서 이란-파키스탄 충돌에 대해 “우리는 매우, 매우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우리는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상황 악화를 보길 분명히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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