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수상

방금숙 기자 2024. 1.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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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 두 번째)가 ‘2024 최우수 고용기업’ 상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가 최고 고용주 협회 주관의 ‘2024 최우수 고용기업’ 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전 세계 121개국 2,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이다.

기업의 △인사 전략 △디지털 HR 및 업무 환경 △인재 채용 △직원 역량 개발·성장 △직원 복지·웰빙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다양성과 포용성 등 6개 영역을 평가하고 검증한다.

이번 평가에서 오비맥주는 인사 및 운영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진적 기업문화를 구축한 데 대한 인정도 얻었다.

또한, 오비맥주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 조성에 노력하고, ‘OBC 영 탤런트’와 같은 특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주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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