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KCM '은영이에게' 리메이크…'프로젝트 : 숨음' 참여

▲ ‘프로젝트 : 숨음’ 가창자로 참여해 KCM '은영이에게'를 부른 가수 #안녕. 제공|니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안녕이 ‘프로젝트 : 숨음’ 새 가창자로 발탁됐다.

'프로젝트 : 숨음' 새로운 트랙인 #안녕의 '은영이에게'는 2004년 발표된 KCM 데뷔 앨범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기억나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담아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안녕의 독보적 음색이 만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 숨음'은 우리가 잊은 숨겨진 명곡을 찾아 새롭게 숨 쉬게 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지아, 노을 등 정상급 보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바 있다.

#안녕은 2016년 '안녕, 첫 번째 인사'로 데뷔한 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왔으나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노래와 피아노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타고난 보이스와 발성을 기반으로 7년 동안 20여 장의 앨범을 발매, 연간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례적 성과를 거두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이 참여한 '프로젝트 : 숨음'의 새 트랙 '은영이에게'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안녕이 부른 KCM '은영이에게' 커버 사진. 제공|니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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