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역대급 대이변…'불사조' 윤서령, '우승후보' 미스김 꺾고 4라운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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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에서 미스김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윤서령은 지난 18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3라운드 미션 1대1 데스매치를 가진 가운데, 미스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시즌3 시작과 동시에 뛰어난 실력으로 '제2의 송가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미스김은 윤서령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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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불사조’ 윤서령이 ‘미스트롯3’ 3라운드에서 미스김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윤서령은 지난 18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3라운드 미션 1대1 데스매치를 가진 가운데, 미스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시즌3 시작과 동시에 뛰어난 실력으로 ‘제2의 송가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미스김은 윤서령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지목당한 윤서령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은 시즌3 최약체 중 한 명이다.
이변 없는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선공에 나선 미스김은 자신의 장기인 정통트로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가창력의 끝을 선보이며 자신이 우승 후보임을 다시 증명했다.
그러나 윤서령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하늬바람’을 선곡한 윤서령은 동양의 아름다운 선을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함께 노래를 선보였음에도 시원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 등 가창력에 있어서도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력이 조금 아쉽다는 평가를 데스매치를 통해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두 사람의 무대 후 마스터들은 집단 패닉에 빠졌고, 윤서령은 결국 1표 차이로 승리했다. 장민호는 윤서령에게 “첫 소절에서 완전히 끝내 버렸다. 고음, 호흡, 안무 모든 게 다 A+”이라고, 장윤정 또한 “윤서령이 패자부활 안 했으면 이 무대를 못 볼 뻔했다. 아찔하다. 흥 많은 선녀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적을 일으킨 윤서령은 “많이 두렵기도 했지만, 미스김 언니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혈투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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